전주싱크대막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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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의는 절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. 도를 지나친 친절은 오히려 아첨에 가깝게 되어 때로는 실례가 되는 수도 있다. -예기 모든 사람이 쌀밥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일본은 1960년대 중반, 한국은 1970년대 초반이었다. 사람들은 쌀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자 쌀밥에 싫증을 내고 세계 각지에서 온갖 음식을 사들여 배를 불리고 있다. 그런 ‘포식’의 결과 현대인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, 알레르기 피부병 등에 시달리게 되었다. 쌀을 배불리 먹을 수 없어 배고팠던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병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먹고 있다. -오우미 쥰 신비로움이란 것은 마치 분위기와 같은 것이며,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모두 그것을 지니고 있다. -로뎅 오늘의 영단어 - volition : 의지, 결의, 의지력오늘의 영단어 - blare : 나팔이 울려 퍼지다, 외치다: 나팔의 울림, 팡파르, 요염힘을 동반하지 않는 문화는 내일이라도 당장 사멸하는 문화가 될 것이다. - W. 처칠 가장 좋은 치료법은 병에 걸리기 전에 먼저 예방하는 것이다. 그러나 이미 병에 걸린 상태라면 자연의 순환 법칙에 따라 순리대로 풀어 가는 것이지 자신의 몸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. 그렇다면 자연의 순환 법칙, 즉 순리가 무엇인가. 그것은 자연으로부터 몸을 받아 나오던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다. -강권중 오늘의 영단어 - self-conformity : 자주 대응력가지나무에 목맨다 ,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목맬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고만 한다는 말. 병에는 여섯 가지 불치가 있다. 그 여섯 가지 중 교만해서 도리를 무시하는 것이 제1의 불치병이다. 몸을 가볍게 여기고 재물을 중히 여기는 것이 제 2의 불치병이다. 의식이 건강하지 못한 것이 제 3의 불치병이다. 음양이 오장에서 합병하고 기운이 불안정한 것이 제 4의 불치병이다. 무당, 박수의 말을 듣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이 제 6의 불치병이다. 이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. -사기열전